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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특별함을 가꾸는 코치가 되자!

좋아하는 일을 찾은 전문코치들의 이야기『자신만의 스타일로 승부하라』. 이 책은 전문코치와 의사·대학교수 그리고 금융업과 웹 비즈니스·일반 제조업체에서 전직 임원이었거나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저자들이 각기 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코치가 된 과정과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얻은 다양한 삶, 그곳에서 지금까지 코치로서 깨달은 지혜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코칭’이란 성과에 책임을 다하는 자발성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총 3장으로 구성하여, 왜 지금 공감을 위한 코칭이 필요한지부터 우리는 왜 경영 코칭을 하는지,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꿀 수 있는 코치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진심어린 조언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의 삶을 극복하는 전문 코치 11명의 내면 혁신!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스스로 삶을 선택해야 하고, 커리어를 관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결정한 선택과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전문코치와 의사 ㆍ 대학교수 그리고 금융업과 웹 비즈니스 ㆍ 일반 제조업체에서 전직 임원이었거나 현직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코치가 된 과정과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얻는 다양한 삶과 그곳에서 지금까지 코치로서 깨달은 지혜를 진솔하게 말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부정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사고나 행동 습관을 극복해 나간 과정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전개는 코치가 된 과정을 따라간다. 처음 코칭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면서 11명의 전문 코치가 무엇을 발견했는가를 정리했다. 이젠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스로 당당해지자

코칭은 성과에 책임을 다하는 자발성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흔히 코칭을 ‘지도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정반대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일방적으로 코치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코치를 받는 사람이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제대로 코칭하려면 우선 지시하고 훈계하는 것부터 중단해야 한다. 지시와 훈계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상대의 동기를 꺾고 자발성을 묻어 버리기도 한다.
코치는 섣불리 조언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자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갖고 있다고 보고, 그 내면에 아직 나오지 않은 잠재력과 창의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코치는 그것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는 것뿐이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발견하게 유도하며, 원하는 것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결심하도록 이끌고 실천하도록 지지한다.
코칭은 내면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이 책은 코칭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코칭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호기심을 갖게 할 것이며, 조직이나 인간관계에 적용하고 싶은 사람들과 코치로서 커리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하’라는 순간의 깨달음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코치가 되는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여러 가지 창의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바른 리더십은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같이 보고 같이 이해하는 방향 제시가 되어야 한다. 나만의 나침반, 이정표라면 조직에 스며들지 않을 것이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조용히 경청하고 마땅히 가야 할 길에 대하여 무언의 지지를 보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하는 리더 앞에서 모든 구성원은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깨닫고, 판단하고, 스스로 실행하게 한다.

지금, 여기에서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삶

코칭에서 중요한 덕목인 ‘질문’은 현재 일어나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는 관찰, 자신의 마음에 있는 요구와 느낌의 표현, 상호 제안의 순서로 이어지는 대화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읽어 줌으로써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지 않고 판단을 배제한 채 관찰해야 한다. 나의 욕구와 느낌을 ‘~하기를 원했는데, 지금 그러지 못해서 ~하다.’ 형태로 부드럽고 정중하게 표현한다. 부탁할 경우에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듣는 사람이 그 내용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가슴 설레고 벅차게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내면에 숨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내서 성장시키는 것, 삶을 즐기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코칭’이다. 그리하여 코칭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루하루가 날마다 새로워지고 보이는 것이 신선해진다. 모든 인과에 호기심이 생기며 겸손하게 다가간다. 삶에 에너지가 충만하고 자유롭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공감하고 자신이 성장했음을 깨달을 것이다. 자신의 무기력한 과거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복잡한 삶을 단순화하고 현실의 한계와 무한한 미래를 인지해서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삶에 성실성을 회복하면서 나 자신에게 소중한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스스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나를 성찰하고 나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할 것이다.

추천사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다. 코칭은 개개인의 마음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유연하게 하고 세상을 창조적으로 연결한다. 복잡한 관계를 단순하게 하여 최고를 결정하게 하는 지혜를 선물한다.
-삼성전자 상임고문 이윤우

나의 특이한 이야기는 노래가 되었고 누군가에게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신의 잠재적 특이함을 꺼내서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이 책의‘코치들’처럼 마음을 다해 춤을 춰 보세요.
-가수 싸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11명 전문코치들의 이야기. 이들은 자신의 삶의 변화를 담담하게, 진솔하게 풀어낸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는 것’이 자기 삶의 관리자가 되는 비법이라는 것을 깨우친 사람들의 통찰이다.
- 연세대 심리학 교수, 『대통령과 루이비통』 저자 황상민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서 조직의 성과를 창출한다. 이때, 훌륭한 리더는 코칭을 해서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훌륭한 리더는 곧 훌륭한 코치다. 이 책엔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전문코치가 되는 과정과 코치로서 활동하는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네트웍오엔에스 대표 허남철

수신제가치팀평회사. 나에게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조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믿습니다. 봉사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듯 코칭은 자신을 바로 보게 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황홀한 과정입니다.
- SK아카데미 원장 김홍묵

들어가는 말
코칭을 하는 것과 코치가 되는 것

1장. 유쾌한 공감 코칭

1. 왜, 지금 공감을 위한 코칭인가 -고현숙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활동
-직장 내 코칭, 기업 임원 코칭
-누가 코치가 되는가?
-코칭 생태계의 빠진 고리

2. 코치들의 코치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고현숙
-코칭을 처음 만났을 때
-나의 성향을 자극한 흥미 그리고 커리어
-코칭의 전파자, 코치들의 코치
-더불어 성장하는 코칭
-과학의 엄밀성과 보편성 획득하기

2장. 나는 왜, 경영 코치을 하는가

1. 당장, 시작하세요 -김성수
-만약, 위기라는 경계지점이 있었다면
-가슴 짜릿한 순간을 위하여
-소소한 기쁨과 의미를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솔직함으로 흥분과 열정을 되살리다.
2. 코칭으로 세상을 연결하라 -전수용
-조바심에서 평온을 얻기까지
-나를 성장시킨 대화법과 스토리 경영
-멀티 플레이어 & CEO, 코치, 연결자
3. 멈추지 않는 행복을 위하여 -고부일
-나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라
-나 스스로 진화하는 코칭
-지금 이 순간, 하루만 더 살 수 있다면
-욕구의 공통 분모를 모아서 합의점 찾기
-공감하고 되돌려주기
-간절한 것은 단순하게
4. 지속 성장을 위한 맞춤형 코칭 - 고경일
- 첫 만남, 그 가슴 떨림으로
- 진정 원하는 것을 하게 하라
-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맞춤형 코칭
- 코치다운, 깊이와 매력
5.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가꾸는 사람들 -최선영
-호기심을 포기하지 마세요
-수평적 조직 문화와 코칭
-상사는 훌륭한 코치다
-고통과 인내를 통해 성장한다
-코치는 지지자이자 지원군이다

3장.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코치들

1. 혼자에서 함께 하는 생활로 - 김상임
- 칭찬 한번 해 주세요
- 내 삶에 감사하는 코칭
- 양은냄비에서 투박한 무쇠솥으로
- 코치다움을 위한 비움과 채움
2. 지혜를 깨닫는 시간, 코칭 - 임인상
-경청하면서 보는 새로운 관계
-불편한 것을 없애는 지혜
-그래도 최고의 상태를 지향하는 코치
3. 꿈꾸는 자, 다시 태어난다 -김미나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작은 모습으로 다가온 인연
-코칭, 변혁적인 툴인가, 점진적인 툴인가
-내 삶에 변혁이 필요한 순간
4. 만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구자호
- 꿈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 코치가 된다는 건 자기 변화의 연속이다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글을 마치며 : 혼을 사르게 하는 코칭 - DC11

부록 ; 전문코치가 되는 길

코칭은 코치와 스스로 코칭을 받으려고 하는 개인 간의 강력하고 협력적인 관계로서, 발견 프로세스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 전략을 세우고 특별한 결과를 획득하게 한다. 코칭은 또한 인간의 능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 지식 체계, 스킬, 연결 방식이다. 코칭은 코치와 코칭받은 사람 모두 발전한다는 점에서 상호 발전적이다. - p.18. <유쾌한 공감 코칭> 중에서

‘지금 그리고 여기’라는 인생의 큰 부분을 나는 송두리째 무시하고 살았으며, 그래서 당연히 내 인생의 크기는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했다. 삶에서 진정한 행복과 의미를 찾으려면 ‘지금 그리고 여기’의 인생도 살아야 한다. ‘지금 그리고 여기’의 인생을 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의미를 찾아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 p.70. <당장 시작하세요> 중에서

조직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한지 항상 생각하는 사람은 인재이자 리더다. 리더십은 조직을 항상 생각하게 하는 능력이다. 그것을 위해 리더는 직원들의 능력을 알아내고 그 능력을 더 확장시켜야 한다. 또한 직원들이 망설임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야 한다. - p.86. <코칭으로 세상을 연결하라> 중에서

상체가 잘 발달된 중년 남성이 몸에 착 달라붙은 옷을 입고 지나간다. 나도 저 사람처럼 몸매가 멋졌으면 좋겠다. 반응은 정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욕망은 동일할 것이다. 정반대의 반응에서 시작하면 합의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욕망에서 시작하면 금방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다. - p.116. <멈추지 않는 행복을 위하여> 중에서

구성원을 코칭 리더십으로 이끈다면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칭의 결과로 구성원의 가치와 비전이 조직의 목표와 일치할 때 교육의 의미가 새로워지며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p.138. <지속 성장을 위한 맞춤형 코칭> 중에서

나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씩 나아가며 성장을 하고 있다. 세상을 바라보고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코치에게 코칭을 배우고 코치가 되어 누군가를 코칭한다. 그리고 질문을 한다. 무엇을 원하는가, 행동은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가, 왜 이 일을 선택했는가. -p.175.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가꾸는 사람들>중에서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확보한다. 심상을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눈시울을 적신다. 분위기에 휩싸여 평생 가슴앓이하면서 담아 온 아픈 속내를 그대로 털어 놓는다. 코치의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가능성과 잠재력을 폭발시킨다. 코칭은 이래서 매력적이다. -p.189. <혼자에서 함께 하는 생활로> 중에서

나는 코칭이 재미있다. 그리고 즐겁다. 나의 할아버지가 늘 그랬듯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연결될 수 있어서 좋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찾아 앞으로도 계속 코칭을 할 것이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감성이 요구되는 현시대에 뭉친 마음을 풀어 주고 깨달음을 선사하는 코칭이 좋다. -p.220. <지혜를 깨닫는 시간, 코칭> 중에서

간절한 사람은 스스로 우물을 깊게 판다. 간절한 사람은 새로운 대안과 방법에 귀를 기울이고 실행할 각오가 되어 있다. 내면의 열정으로 움직이든, 이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해고될 거란 위험을 예감하고 두려움에서 움직이든 간절한 사람은 행동한다. -p.242. <꿈꾸는 자, 다시 태어난다> 중에서

코치들의 모임에 가면 사람들이 모두 선하다는 것과 나 역시 선해진다는 기분이 든다. 남을 헐뜯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함께 있는 사람을 배려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인내심이 있으며 칭찬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일상에서 보게 된다.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p.262. <만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중에서